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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주인
 
이현기 기사입력 2012/05/09 [04:53] 조회 6374
병을 치유할 능력보다 자격이 우선한다면, 환자는 능력이 뛰어난 의자(醫者)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한받게 됩니다.  

의사면허라고 하는 것은 대중의 절실한 요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의사들의 집단 이익 요구에 의해 탄생한 제도로 변질되었습니다.

이 나라 국민들은 자신의 질병에 대해 ‘전문적 자격’ 요건을 갖춘 이에게만 치료를 받아야한다는 국가명령이, 실정법상 명백한 주권 침해임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의사, 한의사들 스스로가 밝히듯 국민의 3분의 1 이상은 이미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독점집단 안에서 환자가 치료되어야 한다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에 위배된다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전체 질병 20%의 완치만으로 명의(名醫)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현대의학의 한계입니다.  

이는 명백히 ‘치료 능력도 없는 자들이 집단을 형성하여 조직적으로 국민을 기망하고 치료를 미끼로 막대한 금전적 이익을 사취하는 행위입니다. 형법으로 엄히 다스려야 할 대 국민 패륜이라고 생각해 보시지는 않았는지요?

안타깝게도 국민들은 이를 알지 못합니다.몸의 주인은 자신임이 분명한데도 치료능력을 80%나 상실한 의사, 한의사의 치료를 받으라고 강요당하는 이 부당한 국가명령을 우리는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치료는 실증적(實證的)이어야 합니다.

증명되지 않는 치료는 사술(詐術)에 불과합니다. 현대의학이라는 괴물이 토해내는 망령된 주술 앞에 꼼짝을 못하고, 그들이 휘둘러대는 사술 앞에, 무조건 몸을 믿고 맡기는 맹신(盲信)은 굴종까지 낳습니다.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의사만을 신(神)으로 생각하고 그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죽어가는 환우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 민중의술운동의 대부(代父)이셨던 분과 독대를 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말씀하시길, 

- 일천(一天)의 생각을 묻는다, 의사들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
> 정치인들과 정부가 있을 겁니다.

- 또 그들의 뒤에는 누가 있는가? 
> 다국적 제약회사의 거대자본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일천은 의사가 되고자하는 자들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아는가?
>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시작부터 돈과 명예를 추구하는 자들로 가득 차 있다. 진정으로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위해서가 아닌 ‘돈과 자존심’ 으로 점철된 기존 의사집단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함이 한결같은 목적이 아니더냐?

그들의 눈에는 국민이 돈을 갖다 바치는 벌레쯤에 불과한 것이다. 나는 이 세상을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고 믿었다.

 
의료개혁을 부르짖고 민중의술에 몸을 던져 올곧고 바른 대의가 여기 있으니 일깨우기만 하면 백성이 따를 줄만 알았다. 질풍노도와 같이 일어서 줄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세상사의 가혹한 이치는 옳고 그름에 있지 않고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일이면 어떠한 가치도, 진실도 쉽게 저버리는 세상임을 속 깊이 깨달았다. 민중의술을 살리면 무엇 하나? 배신의 무리들은 항상 내부에 있었고 대의명분이 있다한들,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일은 절대로 행하지 않는 것이 오늘날 백성들의 세뇌된 모습이다. 이 세상은 사람들이 아닌 개인과 이기주의자들이 판을 치는 곳임을 이제 알았다. 그것을 몰랐기에 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도 더이상 내몰릴 곳도 없는 기로에 서있다. 

질병의 고통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들을 과연 살려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일천은 깊게 생각해야 한다. 생명이 우선임을, 내 몸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판단을 먼저 해야 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그 근본을 들여다보지 않고서 세상을 해 되게 할 인간을 살려주면 무엇 하랴,…”

돌아오는 길에 나는 온 몸을 떨었습니다.

의사가 포기하면 자신은 죽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가련한 바보가 우리 백성이더라는 통한의 말씀을 충분히 헤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돈을 쏟아 민중의술이라는 조직으로 새 생명 봉기의 활로를 터주었지만 당장의 생업에 힘겨운 백성은 이를 자각하지 못한 채 세월만 흘려보내고 마음의 한을 지었을 것입니다.

이러고도 내 몸의 주인이 '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주권이 의사에게 있는지 스스로에게 있는지, 지각능력을 가진 백성들이 왜 의사에게만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하나뿐인 내 생명을 농락하는 의료법 앞에서 정작 대꾸조차 못하는 겁니까?

평생 모은 돈을 쓸어 넣고도 애비가 죽고 자식이 죽어 나가는데도, 이 땅의 환우여, 병원이 아니면 죽음을 택하라고 명령하는 국가에게 이제는 내 몸을 마음대로 치료할 수 있는 권리를 되돌려 달라고, 마음껏 치료받을 수 있는 생명의 주권을 돌려 달라고, 생명의 주인은 국가도 병원도 아닌 바로 ‘나’라고, 왜 외치지 못하는 것입니까? 

내몸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국가'와 '병원'의 것이니 나는 그들의 노예이지 주인이 아님을 왜 알지 못하는지요? 
기사입력: 2012/05/09 [04:53]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포토맨님 13/08/28 [17:04] 수정 삭제  
  정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맞지만 개인의 생명은 개인의 천부적인 하늘에서 내려준 인권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못고치는 병 걸리기 전에 자연면역력으로 자연치유하는 방법을 정부는 전 국민에게 알려주시면 이심전심으로 이익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오케이 14/01/10 [14:14] 수정 삭제  
  양아치 장사치가 세상을 꾸려나가고
일반 민중은 이기주의에 빠져 이를 모른체하고
또 양아치 장사치가 이런 세상을 더욱 심화되도록 부추이고...
내입 풀칠 더할려고 모른체하고..
얘기한들 알아듣지 못하고 오히려 성토하고...
물질만능주의 이것이 문제겠지요..
자기가 영원히 사는줄 착각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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