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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아쉬움이 남습니다
 
흡선치유닷컴 기사입력 2013/12/04 [13:42] 조회 4459
2012.05.
성명: 신ㅈㅎ 성별/연령: 54/여
 
비문증(飛蚊症)이란 모기나 실 보푸루기 같은 것이 눈앞에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비문증의 원인은 안구 내에 맑은 액체로만 있어야 할 초자체(유리체)가 혼탁해져서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눈 속의 초자체는 두꺼워지고 오그라들면서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생기게 되어 부유물을 형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근시가 심한 경우에는 젊은 사람에서도 이런 변화가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비문증은 위와 같은 생리적 비문증이 90%이상을 차지합니다. 그 외에 백내장 수술 후, 당뇨망막병증, 망막 혈관의 파열에 의한 초자체 출혈, 포도막 염, 망막정맥폐쇄, 고혈압망막증, Eales's병 등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앞에 검은 실이나 모기 같은 것이 떠다닌다고 해도 자연스레 무시하는 것이 좋고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 불안증, 신경과민, 망상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서양의학적 치료는 레이저 치료와 수술요법을 주로 시행합니다.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에 의해 발생되는 기계적인 충격파를 이용하여 커다란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림으로써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 속에는 충격파로 없앨 부유물뿐만 아니라 연약하고도 매우 중요한 망막과 유리체 등이 있는데 이 충격파가 전달되어 망막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부유물이 깨지면서 숫자가 더 늘어나게 되어 결과적으로 불편감이 더 커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합니다. 부유물의 크기와 밀도가 크며 시축을 가로막는 경우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또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으로 비문증은 안혼안화(眼昏眼花)에 해당됩니다. 노화 혹은 과로, 섭생의 잘못 때문에 전신의 기혈이 혼탁해지고 그 중 간과 신장의 기능의 약화부터 초래하여 본 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신ㅈㅎ님은 광주의 모 안과에서 비문증 진단을 받고 치료 방법을 모색하던 중 본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눈 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녀 집중을 요하는 작업 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좌측 어깨의 오십견 증상, 목 디스크, 왼손 저림, 요통, 무력감, 갱년기장애 등의 여러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질환에 해당하는 치료를 서양의학 적 시각으로 본다면 안과, 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에서 각각의 약물과 더불어 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수 많은 약들을 과연 언제까지 먹어야 하며 그로인한 부작용은 어찌 감당을 하겠습니까? 특히 주증(主症)인 비문증은 결국 혈액의 혼탁에 의한 것이므로 흡선치유법의 방향과 너무도 잘 들어맞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3회 시술 시 좌측의 오십견 통증과 손 저림 증상이 호전되었고 8회까지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15군데에서 수포와 노폐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여타의 환우에 비하여 그 빈도수나 양의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9회 시술 시부터 잠잠하던 어깨의 통증이 심하여 지는 명현반응이 출현을 하면서 16까지 증상의 호전이 별로 없었습니다. 여기에 본인의 가사 문제와 경제적인 여건으로 더 이상 내원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흡선치유법은 인체체간 후면을 시술하는 1단계, 전면을 시술하는 2단계, 국소부분을 시술하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수의 질병들은 1단계 시술을 마치면 80%이상이 치유됩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1단계의 시술의 마지막인 아무런 수포나 노폐물이 나오지 않을 때 까지 시술이 이루어져야 실질적인 치유가 이루어집니다. 만약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여도 독소가 잔존한다면 다시 가장 취약한 부위로 독소가 편승되어 질병이 발생합니다. 시술의 중단은 마라톤의 중도포기와 유사합니다.

질병의 경중에 무관하게 흡선치유의 중단은 대부분 시술자에 원인이 있습니다.
환우 분은 앓고 있는 질병의 고통과 더불어 장시간 엎드려 있어야 하는 불편함, 가려움증, 명현반응,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치유에 대한 확신이 하루하루의 증상의 변화에 의해 마구 흔들립니다. 내가 환우의 몸과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 입장이 되어서 환우를 대해야 합니다. 위 환우분이 시술을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모두 내 정성의 부족함일 뿐입니다.

흡선치유를 대하는 모든 분들이 항상 환우의 입장에서 시술하기를 부탁드립니다.
- 출처, 영진한의원 -



기사입력: 2013/12/04 [13:42]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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