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선치유란?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흡선치유법이란?
일반적인 부항요법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민족의학
 
이현기 발행인 기사입력 2012/05/12 [08:23] 조회 28418
 
▲ 흡선치유는 나와 내 가족의 난치병을 자가치유하여 건강을 증신시키는 혁신적인 방법의 민족의학이다.     ©흡선치유닷컴
흡선치유법’은 흡선기(특별하게 고안된 부항기)를 사용하여 병자의 몸속에 수십년 동안 존재해오던 부숙(腐熟, 썩어서 익혀짐)된 노폐물을 땀샘을 통해 몸 밖으로 몰아내는 인체 대청소법이다.  내장중병의 원인을 세포에 누적된 노폐물의 흡착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병독을 말끔히 제거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질병도 완치에 이를 수가 없다고 본다. 흡선기라 명명되는 고유의 부항기를 사용하여 시술방법과 치유 원리, 완치율 등의 면에서 비교해 볼 때 기존 부항요법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치료법인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치유원리 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존의 부항요법이 경혈자리 시술을 절대시 하는데 반해, 흡선치유법에서는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체액 전체가 오염되어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병인(病因)의 실체로 간파하였다.  즉, 경혈학 이론에 바탕을 둔 부항요법들이 질병의 원인을 혈관 내의 어혈로만 규정하고, 이를 없애는 방편으로 건부항, 습부항, 사혈부항, 발포부항 등으로 시술하였다. 이에 비해 흡선치유법은 병든 체액이 혈관 내 뿐 아니라 장기 세포 전체에 침습하여 흡착되어 있다고 간파함으로써, 전신부항을 통해 몸 전체의 독소를 배출해 내지 않으면 완치에 이를 수 없다고 하였다.  

둘째, 체내에 수십 년 동안 썩고 있었던 부패한 물질들을 환자의 몸 밖으로 내뱉는 배독(排毒)의 통로를 400만개의 땀샘이라 정의(定議)한 점도 독특하다.  땀샘이 오로지 ‘땀’이라는 노폐물만을 배출해 내고 유익한 면역물질들(혈액을 포함한다)은 절대 분출해 내지 않는다는 절묘한 인체원리에 착안한 것이다. 수 천의 환자들과 스스로에게 자가치유를 행한 임상들이 이를 넉넉히 뒷받침해준다. 이 역시, 기혈(氣血)의 흐름을 저해하는 혈관내의 어혈만을 제거하면 병이 낫는다는 오랜 관념의 틀을 뒤집은 것이다.

셋째, 병독은 기혈과 함께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흡착’되어 있다. 노폐물이 기혈의 순환과 함께한다는 종래의 부항요법 시술에 대해 강한 반론을 제기하며 ‘순환’이 아니라 ‘흡착’의 관점으로 통찰하였다.  인체는 수억 개의 세포로 구성되고, 세포는 다시 모여 장기를 이룬다. 장기세포 안의 노폐물은 강한 점성을 지닌다. 이것은 순환하지 않는다. 혈관과 근육과 신경, 뼈 속까지 신체 곳곳에 들러붙어 있다. 오랜 동안 환자의 몸속에서 삭혀진 이 병독(病毒)의 실체들이 분출되는 현상을 보면 오염물질이 연상되고, 중증부위에서 고름덩이가 빨려나올 때는 환자의 몸이 피부만 사람일 뿐, 속은 썩어있음을 알게 된다.

넷째, 병독을 다스리는 시술방법과 시간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공격적이다. 병인(病因)과 병소(病所)가 체내에 수십 년간 흡착된 독(毒)으로 확인된 이상 강하게 공격하지 않으면 뿌리째 뽑을 수 없다.  전쟁터에서 적을 정확히 가격하지 않으면 도리어 자신이 죽는 이치와 같다.  병독이 이러하다.  일반 부항요법에서 상상 할 수 없는 매회 40분 이상 강압의 진공음압을 가하게 되면 활짝 열린 수 백 만개의 땀샘들을 통해 독의 실체들이 환자의 몸에서 적나라하게 분출되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완치에 이르러서는 땀샘은 절로 문을 닫고 아무리 강한 음압을 걸어도 스스로 배출을 중단함으로써, 체내의 유익한 면역물질을 보호하고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여 숨구멍을 터주게 되니 환자는 살 길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형중(亨中) 강봉천 창시자께서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하셨으니,
 첫 번째가 교육의 필요성이다.
이르시기를 ‘…흡선치유법으로 질병을 치유한 숱한 병자들의 수가 너무 많아 나는 헤아리지도 기억하지도 못한다.  다만 나는 이 의술이 손쉽고, 명쾌하며, 부작용 없이 만병을 일거에 치유한다는 유일한 민족의술임을 전 국민과 자손만대에 알리고자 이 늙은이의 온 힘을 걸 뿐이다…,  

그러나 내 의술이 아무리 행하기 쉽고 뛰어나다 하더라도 중증의 병자나 그 가족들이 내 저서를 읽고 혹은 일회성의 교육만으로 과연 화학약을 거부하며 치병의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에 임해 나갈 수 있을는지 의문이 든다. 아무리 지도를 잘 해준다 한들, 배우는 자가 믿음이 부족하거나 그릇된 시술로서 치료를 중도에 그만두는 사례를 보아 왔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나의 제자들은 백성들을 위해 전국을 돌며 조건없이 강의하라, 백성들에게 이 의술을 두루 나누어 주어 민족의술로 승화하라.

두 번째는 임상의 중요성이다.
이르시기를, ‘…대자연은 하나이나 우리에게 베푸는 일상의 은혜는 변화무쌍하기 이를 데 없듯, 나의 의술 역시 하나이나 병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독소배출 반응에 대해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강한 확신을 가지고 완치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난 20여 년간 내가 베풀어 왔던 치료에 대한 임상경험을 후학들에게 전수해야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당부하시기를..
 ‘…경험 이상의 교육은 없다. 전 세계에 유래 없는 이 흡선치유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나의 여생을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그동안 내가 경험하고 몸소 체득해 온 이 의술을 제자들에게 전수코자 한다.…흡선치유법의 임상을 체계화하고, 환자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제자단이 선봉이 되어 대한민국 각 가정 또는 전 세계의 가정마다 유소년 이상이면 가능한 이 치유법을 두루 알리기를 소망한다…’ 고 밝히셨다.


 계승자  일천(一天) 이현기 書 


기사입력: 2012/05/12 [08:23]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안영선 14/01/29 [12:38] 수정 삭제  
  안녕하십니까? 지난25일 부산에서 강의를 들은 안영선입니다.
강의를 잘들었읍니다.시술을 해보고싶은데 여건이되지 않음니다, 회원 상호간에 서로 시술을 해줄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시술방이 혹시 부산쪽에 있는지요?
안영선 14/01/29 [12:41] 수정 삭제  
  좀전 말씀드린 안영선입니다,
전화로답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010-8551-3324 입니다
반석 14/02/03 [00:16] 수정 삭제  
  머리에 사혈을 할 계획입니다. 머리에도 흡선치유법 가능할까요?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윤자 한의학 박사, 일천 제자단 입문
'흡선치유법' 한의학적으로 고찰하다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