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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용 흡선기로 <빼곡시술> 과잉 흡입압 방지
통증없는 시술을 위한 자가치유법 <5> 빼곡시술!
 
김민음 기자 기사입력 2013/07/29 [11:27] 조회 16447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네모난 흡선기의 네 면들이 꽉 맞물리게 되면서 더 이상 아무리 압력을 가하여도 살갖이 빨려드는 과도한 압력이 걸리지 않아 통증을 유발하지 않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시술시 생기는 빈 공간을 최소화하여 시술시간을 2배 이상 줄이는 획기적인 특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거양득의 시술법을 우리는 <빼곡시술법>이라고 합니다.

속치법-1단계 : 인체의 뒷면 시술

 
1단계 시술은 등 전체에 흡선기를 부착하는 통치법으로서 목뒤 불룩 튀어나온 대추뼈를 흡선기 중앙에 넣는 것을 시작점으로 하여, 차례로 꼬리뼈까지 한줄로 붙여내려 갑니다.  인체의 뒷면부터 시술하는 이유는 치료와 동시에 인체의 가장 중요한 척추 뼈가 교정되기 때문입니다. 척추교정이 되면 혈관과 신경이 정상적인 소통을 하게 되고, 척수공급이 원활하여 통증이 사라집니다. 또한 척추 안에는 척수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 척수신경은 교감신경계이며 신경세포로 마디마디 연결되어 각 기관과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크기가 작은 흡선기는 진공압이 강하여 척추와 그 주위의 노폐물을 흡출해 내기에는 적격입니다.  척추측만, 곡만, 디스크 등은 이러한 척추뼈가 바로잡히고 근육 경직이 풀어지면서 순기능을 하기 때문에 1단계 치료는 뒷면을 먼저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허리가 삐긋하여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척추기립근과 척추뼈를 동시에 시술하는 지혜가 필요하므로 큰 규격의 흡선기를 가로로 한줄, 그리고 양옆에는 세로로 한 줄씩, 총 3줄만 흡착하여도 큰 효과를 봅니다. 이는 3단계 국소요법에 해당하므로 여기서는 1단계 통치법에 대해서만 계속 설명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사진처럼 척추를 따라 아래쪽으로 한 줄을 먼저 붙입니다.
뒷 머리 머리카락이 끝나는 지점을 시술 시작점으로 하여 경추가 불룩 튀어나온 곳을 붙이고, 흉추 요추 미추까지 차례로 붙여 내려갑니다.

이 척추 전반적인 시술은 작은 규격의 흡선기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척추는 전체가 마디를 이루며 긴 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신체 앞면에 위치한 각 장기로 뻗어나가는 신경들이 분포하므로 진공 압력이, 강하게 그리고 간격 없이 촘촘하게 걸리는 작은 흡선기를 사용함으로써 대 혈관과 대 신경에 침습된 노폐물을 우선적으로 발본색원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원형이나 타원형처럼 간격이 있는 일반부항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시술 후에도 시술이 되지 않은 공간부위를 재차 시술해야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이 전용흡선기를 사용하여 척추를 촘촘히 시술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 일렬로 붙인 작은 흡선기들을 기준으로 양 옆으로는 큰 직사각형 규격의 큰 흡선기로 한 줄씩 붙여 나갑니다. 경추에서 엉덩이 고관절까지 나란히 붙이고 옆구리까지 최대한 빼곡히 붙이도록 합니다

척추 양 옆에는 큰 규격의 흡선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 부분엔 살이 많지 않은 부위이기 때문에 흡입압의 정도를 감소시켜 압력의 고통을 덜기 위함입니다. (큰 규격은 작은 규격의 흡선기보다 압력통증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초기의 압력은 1~1.5회 정도로 붙어있을 만큼만 골고루 넣습니다. 등 전체와 허리 골반등에 압력을 한 두번만 증압시켜 나간다면 일정한 압력이 되면 더이상 걸리지 않아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살이 심하게 빨려드는 현상을 막을 수 있어 초보자라도 통증없는 시술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때에
시술시간 내내 온열을 함께 가한다면 그 열에 의해 흡선기 내부에 뿌옇게 서리는 폐기(김서림 현상)도 사라지게되어 내부관찰이 용이해 수포가 과도하게 커지지 않도록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목 뒤에서 꼬리뼈까지 나란히 붙인 뒤 꼬리뼈 밑으로는 양 갈래로 가지를 뻗어 붙여주고 엉덩이 전체와 어깨, 목 양옆에도 빈틈없이 붙여주되 어깨뼈 부위는 피해야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목의 양 옆에는 뇌로 지나가는 대혈관인 경동맥이 있지만 구애받지 말고 붙여나가기 바랍니다.

고관절부터 엉덩이 전체는 다시 작은 규격의 흡선기를 붙입니다. 왜냐하면 그 부위는 인체 굴곡이 심해 작은 규격으로 붙이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시 <빼곡시술법>을 적용해야만 살이깊은 엉덩이가 과도하게 빨려드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이후 
40분 한정 타이머를 작동시킵니다.
강한 음압에 의하여 체내의 노폐물이 한선으로 빨려 나오고 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수포가 형성됩니다. 수포는 노폐물의 단순한 통로 역할의 의미이므로 크기가 너무 커지면 수포막이 찢겨져 나가고, 생살이 노출되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시술자는 시작 처음부터 시술 끝까지 흡선기 내부의 수포가 일정크기(그림1 참조) 이상으로 커지지 않도록 계속 관찰해야 합니다.

▲그림1    © 흡선치유닷컴
 
그리고 수포가 발생하는 시간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흡선기에서 수포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위 크기의 수포가 나타나는 흡선기부터 시술시간(40분)에 구애 없이 압력을 빼고 흡선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병이 깊은 부위일수록 수포 발생 현상이 빨리 일어나면 심지어 5분만에 수포가 솟기도 합니다.

노폐물이 더이상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딱지가 앉을 때까지 반복시술해야만 1단계 시술이 종료됩니다.

속치법-2단계 : 인체의 앞면 시술

 
1단계 시술이 끝난 후 1주일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 2단계 시술을 합니다.
2단계 시술은 1단계 시술에서 제거되지 못한 신체 앞쪽 내장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두고 몸 앞부분에 흡선기를 빼곡하게 흡착하는 것입니다. 단, 유두와 겨드랑이는 제외합니다. 배꼽을 시술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누워서 목부터 아랫배까지 전체를 붙이며, 1단계 시술처럼 촘촘히 최대한 많이 붙여줍니다.    

 
 
목 밑 쇄골 밑에서 배꼽 밑 단전까지는 작은 규격의 흡선기를 한 줄로 붙이고 그 줄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직사각형인 큰 규격의 흡선기를 붙여나갑니다.
 
나머지 요령은 위 1단계와 같습니다. 다만 등 부위보다는 압력을 여러 번 나누어서 최대압에 이르게 하면 통증을 훨씬 줄일 수가 있습니다. 1단계이든, 2단계이든 정상적인 직장생활이나 수면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깊은 수면을 즐길 수가 있어 우울증 환우 분에게는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는 임상사례도 있습니다.
 
 

속치법-3단계 : 국소부위 시술법

1,2단계 시술로 내장병을 다스린 후 머리, 목, 전립선, 항문, 사지 등에 병이 있을 때 시술하는 것으로 앉아서 해도 무방합니다. 각 부위에 알맞은 크기의 흡선기를 골라서 부착하면 됩니다.
 
<뇌>
 
진찰하는 방법: 양쪽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아 머리 양쪽 꼭대기 앞뒤로 반복해서 꼭꼭 눌러 보거나 또는 손에 잡히는 짧은 원기둥형 물건으로 뇌 부위를 굴려 보면 특별히 아픈 부위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해당부위의 머리카락을 자른 후 일회용 면도기로 다시 한 번 밀어냅니다.
바셀린을 해당부위에 살짝 바른 후 흡선기로 흡착해 뇌 조직에 누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면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뇌종양, 뇌졸중, 치매, 뇌경색, 뇌성마비, 간질, 자폐증, 정신이상자, 파킨슨, 뇌진탕 등에 효과적인 시술법이며 예방요법이기도 합니다.
 
<목 병>
 
목 디스크 발병 시, 가장 빠른 치유 효과를 나타냅니다. 서양의학에서는 돌출된 디스크를 외과적 수술이나 레이저 수술, 내시경 수술로 제거합니다. 그러면 통증이 일시에 줄어들게 되나 잘라낸 만큼 그 부위는 약해지는 결과가 되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요법으로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려 해도 이미 잘라내 버리는 수술을 했기 때문에 정상상태로 돌아 갈 수 없습니다.
 
이 때 문제가 되는 경추 부위를 중심으로 흡선기를 목 좌우에 붙여서 흡착하면 반드시 그 부위에 수포와 노폐물이 빠져 나옵니다.
 
그 밖에도 기도암, 식도암, 후두암, 후발치, 갑상선 등을 예방 할 수 있으며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사지 병>
 
어깨, 팔, 무릎, 관절, 발목 삔 것에 효과적이며 환부에 바셀린을 바르고 흡선기를 흡착, 폐기와 노폐물을 흡출해냅니다.
 
<항문 병>
 
치질이란 항문이나 주위 조직의 정맥이 부어오르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합니다. 치질은 변비로 인해 배변할 때 무리한 힘을 주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백미보다는 현미식을 하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이, 말린 무, 채소, 과일을 섭취하고 하루 3~5컵의 물을 자주 마셔주어야 합니다.
 
시술자는 환우에게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한 뒤 항문을 흡선기로 흡착합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노폐물이 나오나 횟수를 거듭할수록 양이 증가하다가 어느 시점부터 줄어들고 나중에는 전혀 나오지 않게 되는데 이때가 완치되는 시점입니다. 수술요법보다는 훨씬 경제적이고 재발이 잘 되지 않습니다. 다만 식생활 개선을 통한 생활습관의 변화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전립선 병>
 
전립선은 방광 목 부위에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톨만한 기관입니다. 전립선 관련 병으론 전립선 크기가 커져 요도를 압박하고 뒤틀리게 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전립선 비대증, 이 부위의 악성종양이 생기는 전립선암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서양 의학적 치료는 수술요법인 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나 요실금,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 질환의 원인 또한 단지 ‘혈액의 혼탁, 어혈, 독소’이므로 흡선기를 고환과 항문 사이에 흡착시켜 독소를 빠져나오게 합니다.
 
<귀 병>
 
중이염치료는 귀 전체를 흡선기에 넣어서 서서히 진공압을 증가시킵니다. 40분 이상 매일 한번씩, 7일 내지 8일 시술해주면 고름이나 폐기가 분출됩니다. 환자 본인이 치료하는 것이 적절한 압력 조절을 꾀할 수 있습니다.
 
 

저치법-1,2단계

▲저치법 시술 간격     ©흡선치유닷컴
무(無)수포 시술법으로 고령자나 젊은 여성처럼 체력적으로 약하거나 수포 자국이 생기는 것이 싫은 사람에게 알맞습니다. 콩알만 하게 형성된 수포를 터뜨려 배출시키는 속치법과 달리 노폐물을 표피까지 끌어 올려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입니다.
 
시술 부위는 속치법 1,2단계와 똑같으며 시술 시간과 방법에 차이를 두는 것입니다. 매회 시술 시간은 ‘수포가 좁쌀만 할 때까지’이며 1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수포는 터뜨릴 필요가 없고 시술자는 수포가 부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실수로 수포가 부풀었을 경우에는 해당 흡선기 부위만 속치법으로 전환하여 시술하여야 합니다.
 
저치법은 신체의 앞면과 뒷면을 교대로 시술하는 것으로 먼저 신체 뒷면을 흡선기로 흡착한 후 수포가 좁쌀만큼 생기기 시작하면 즉시 흡선기를 떼어냅니다. (콩알만한 크기로 키우는 속치법과는 다릅니다.)
 
신체 뒷면 1회 치료 후, 4일 후에 신체 앞면을 시술합니다.
(과거에는 5일 간격이었으나, 창시자 강봉천 선생은 타계하시기 전에 4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바꾸셨습니다)
 
이렇게 4일마다 신체 앞면과 신체 뒷면을 번갈아 가면서 짧게 시술하는 것이 저치법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앞면 9회, 뒷면 9회 정도를 반복하면 내장의 노폐물이 거의 제거됩니다. 중증의 경우는 횟수가 50~100회까지도 늘어납니다.

또한 저치법은 속치법으로 치유된 후 맑아진 몸을 유지하는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분치법

분치법은 감기, 몸살, 허리가 삐었을 때, 두통, 몸의 염증, 식중독에 걸렸을 때 1일에 3~4회를 집중적으로 시술하는 응급요법입니다. 상황에 따라 등 부분만 하거나 등과 앞부분을 교대로 하는데 10~20분정도 시술하고 흡선기를 떼어낸 후 2~5시간 쉬었다가 시술합니다.
병이 심할수록 자주하고 가벼운 증상이면 5시간마다 3회 정도 하면 됩니다.
급성 고혈압, 신부전증과 식중독, 전신무력증, 심장병 등에 효과적입니다.

▲ 분치법 시술 간격     © 흡선치유닷컴

기사입력: 2013/07/29 [11:27]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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