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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고혈압 약, 알고나 드십니까?
본지 발행인 이현기, 혈압약이 오히려 동맥경화의 주범이라면?
 
이현기 발행인 기사입력 2012/10/12 [19:29] 조회 15034

 흔히들 고혈압을 일컬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합니다.
합병증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붙여진 별칭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 중 약 50%는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우연히 병원에서 혈압을 잰 후 120/80이라는 절대 수치 이상으로 높게 나오면 그 순간부터 고혈압환자로 낙인찍히는 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고혈압 진단의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원인의 최고 큰 원인은 뇌졸중이며 뇌줄중은 고혈압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협심증과 심근경색도 고혈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치료책으로서 혈압강하제를 투여하여야만 이런 심각한 질병을 피해 갈 수 있다고 의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약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먹어야 한다”는 의사들의 권고를 받들어, 밥은 굶을 때가 있을지라도 약만은 꼭 복용하고들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혈관이 터져 뇌중풍이나 심장마비로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공포심이 뇌리에 인식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왜 낫지 않는가?

▲   2011년에는 고혈압 환자 수가 100만명 시대로 돌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그렇다면 그 수많은 혈압강하제들이 고혈압을 낫게 할 수 있었을까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고혈압 환자 수는 ▲2005년 400.1만명 ▲2006년 428.5만명 ▲2007년 462.4만명 ▲2008년 496.3만명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2년에는 1,000만명 시대로 접어들었다고합니다.

 
젖먹이 유아와 아동, 중고생을 제외하면 성인 남녀 국민 가운데 두 명 중 한명 꼴로 고혈압 환자라는 뜻입니다. 치료해서 낫는다면 환자수가 이렇게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리가 없습니다. 비례적으로 매년 고혈압 관련 뇌중풍과 심장질환 환자 수 또한 줄어들지 않고 누적되어만 갑니다.  최근 통계청은 ‘2011년 사망원인 통계’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총 사망자 수는 25만 7396명이라며, 사망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망원인 2위는 뇌혈관 질환, 3위는 심장혈관질환이라는 분석결과를 내놨습니다.  서양의학이 성인 국민 절반에게 평생 동안 화학약을 복용하게 만들면서도 만병의 원인인 고혈압을 낫게 하기는커녕 건국 이래 최고치의 환자 수와 사망자를 내는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과연 고혈압이란 무엇이며, 우리가 맹목적으로 믿고 있는 치료법이 무엇이 얼마나 잘못되었기에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모색해 보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서양의학 관점의 고혈압과 문제점
"...혈관은 쉬지 않고 혈액을 나르는 고무관과 비슷하다. 혈압이란 심장이 혈액을 몸 전체로 순환시킬 때 대혈관 안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의미한다.1). 

혈액이 오염되면 피의 점도가 높아지고 끈적끈적하게 찌꺼기가 섞인 것처럼 되어 혈관 속을 수월하게 흐르지 못하고 마치 끈끈한 시궁창 물이 흐르는 것처럼 된다. 2). 이 점성의 찌꺼기는 동맥내벽에 죽종(粥腫, atheroma)이라고 하는 지방침착물로서 정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쌓이게 되며, 그 결과 거칠어지고 두꺼워진 동맥은 가늘어지고 유연성과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을 동맥경화증이라고 한다. 또한 이렇게 좁아진 동맥으로는 혈액의 제대로 흐를 수 없게 되며, 동맥이 점점 더 가늘어지면서 피떡(혈전)이 많이 발생하게 되어 결국 완전히 완전히 막혀버리고 그 동맥이 혈액을 공급하던 신체부위는 죽게 되어 생명을 잃기도 한다."3).
 
** 위의 글 1)과 3) ; Family Doctor 시리즈『고혈압』35P에서 인용.
                        (영국의사협회 발간. 세브란스병원 교수진 편역.감수)
** 위의 글 2) ; 『완전한 몸, 완전한 마음, 완전한 생명』인용. 전홍준 박사 저.


의학박사 김진목 병원장의 반박자료
우리나라 통합의학 주창자인 김진목 박사는 이러한 서양의학의 논리를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에서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 자신도 의사인 김진목 박사는 서양의학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있는 양심적인 고백서를 펴냈다.    현재, 부산 패밀리 요양병원 병원장이다.    ©사진출처 ; 네이버

"...서양의학은 정해놓은 혈압기준치 안에 있으면 건강한 것이고, 기준치를 벗어나면 위험하다고 경계를 분명히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키가 다르고 몸무게가 다르고 폐활량이 다르듯이, 혈압 또한 개인차가 있기 마련입니다. 절대적인 기준치를 정해놓고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혈압수치는 어디까지나 ‘표준치’이지 ‘정상치'는 아닙니다. 비록 서양의학이 정한 기준범위 안에 있지 않아도 언제나 일정한 혈압수치를 보이고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그 사람에게는 정상치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평상치를 유지하고 있다면, 서양의학이 제시한 기준치보다 높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표준 혈압보다 좀 높다고 화학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이 몸의 균형을 깨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일이 됩니다. 그런데도 서양의학은 규격화된 수치로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결정하며, 그로인해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은 혈압이 높은 노인들에게도 어김없이 혈압강하제 등 화학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의 화학약을 복용하면 당장은 혈압이 내려가겠지만, 노쇠한 몸이 전신으로 혈액을 내보내는데 필요한 혈압을 확보하지 못해 뇌로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 결과 중풍, 치매, 우울증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할 때 고령자에게 젊은 사람과 동일한 진단기준을 적용해 화학약을 투약하면 부작용의 위험성만 커질 뿐입니다. 이렇게 노인들에게 화학약을 소비시키면 제약회사나 양방병원은 막대한 수입을 올릴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노인들의 건강이 크게 무너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 임교환 박사의 저서.  © 사진출처 ; 네이버


약학박사 임교환 씨의 반박자료.
피뽑는 행위가 오히려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서양의학은 병의 진단과 병의 진행 결과를 알아내기 위하여 수시로 피를 뽑아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피를 뽑는 행위가 혈관의 탄력성을 크게 떨어뜨려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치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소량의 혈액을 뽑고, 간염환자의 경우는 GTP와 GOT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한달에 한번 꼴로 수십CC의 혈액을 뽑고 있습니다. 이렇게 당뇨병이나 간염 등으로 오랫동안 양방병원을 다니면서 혈액검사를 해 온 환자들 중에는 당뇨병이나 간염이 더욱 악화되는 것은 물론, 고혈압까지 얻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진단이나 병의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 피를 뽑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고혈압’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혈압 약이 당뇨병과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고혈압에 사용하는 서양의학의 화학 약물들은 그 부작용으로 간염이나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외에 건강상 다른 이상이 없던 사람도 ‘화학 고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면 간염이나 당뇨병이 새롭게 나타 날 수 있으므로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앞서 언급했듯이 당뇨병이나 간염환자가 병의 진행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채혈을 계속하다보면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혈압이 상승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혈압을 내리기 위해 화학 혈압약을 계속 복용하면 간염이나 당뇨병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양방에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나 간염 때문에 당연히 나타나는 합병증쯤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장기간 복용한 화학 약물의 부작용 때문은 아닌지 냉철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지 발행인 이현기의 논박.

▲  『흡각요법강론』과 『정반대 의학』의 저자이자 본지 발행인이다    
 © 흡선치유닷컴


혈관을 넓히는 혈압강하제 복용에 대하여.

혈압이 높다는 것은 혈관의 노화, 혈액의 산성, 지방의 침착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 개발해 온 혈압강하제는 아마도 수천 가지도 넘을 것입니다만, 이름만 복잡하고 다를 뿐 기능면에서는 대동소이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혈관확장제 입니다.  평생을 복용해야하는 약이니, 평생 동안 혈관이 넓혀진 고착 상태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노화된 혈관이거나 혈관내벽이 약한 부위가 이 상태로 고착된다면, 필경 탄력성과 유연성이 사라지고 점점 굳어져 갈 것입니다. 

동맥경화를 막기 위해 혈압강하제를 복용한 것이 오히려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는 결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화학 양약이 뇌출혈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주범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혈전을 용해한다는 혈전용해제 복용에 대하여.
물론 의사들은 어느 정도 혈관을 더 이상 넓히면 위험하다는 판단 정도는 잘 할 것입니다. 더 이상 혈관을 넓히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 이번에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합니다. (겸용하여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벽이 넓어진 반면에는 혈전 크기도 함께 자라났을 테니까요. 혈전용해제를 추가 복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고 봅니다. 혈관도 단백질이며 혈전도 단백질인데, 화학약이 무슨 수로 혈전만 용해한단 말인지요. 혹자는 혈전의 크기를 녹일 정도만큼의 극소량의 복용이므로 걱정할 바가 아니라고 말할지 모르겠으나, 노화되고 얇아진 부위의 혈관을 미세하게나마 녹인다 하더라도 혈관이 녹아 터져버려 뇌출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따져 보아야 합니다. 실제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분들의 눈동자에 핏발이 선 이유는 실핏줄이 녹아서 터져버린 결과가 아닙니까? 눈동자만 그럴 리가 없지요. 인체 내의 모든 말초혈관이 녹아버린다는 것이지요. 말초혈관은 핏길인데, 핏길이 녹아서 없어지면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눈동자는 산소와 양분이 부족할 것이고 결국 녹내장과 백내장의 원인이 될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장기도 마찬가지현상이 벌어지겠지요. 이 논리라면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도 있겠지요. 이것이 또 다른 질병 요인이 되는 화학약의 부작용으로 추론됩니다. 약이 약을 부르지요, 약주고 병주고 또 약주고...

심장박동을 줄인다는 혈압강하제 복용에 대하여.

선재광 한의사, 고혈압을 20여 년간 연구해 온 한의학 박사로, 최근 그는『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를 펴냈습니다. 서문에서 그는 "...누구보다도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160/90 mmHg로 높은 편이니 혈압약을 복용하면 좋겠다"는 의사의 말에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셨는데 2년 후 등산을 다녀오신 뒤에 뇌출혈로 운명하시고 말았다..." 고 피력하고 있습니다. 
저서의 핵심내용을 인용해 봅니다.
"...제약회사 관계자나 의사들은 약을 먹으니 이렇게 간단히 정상 혈압을 유지하지 않느냐" 하면서 약의 효능에 우쭐해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혈압약은 엄밀히 말하면 원인과는 상관없이 혈압을 강제로 떨어뜨리는 '강압제(혈압강하제라고도 한다)다. 강압제가 혈압을 떨어뜨리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심장의 펌프질을 늦추거나, 심장의 박동 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가장 널리 사용하는 강압제인 칼슘길항제가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를 보면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의 근력을 약화시킴으로써 혈압을 내리게 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혈압약만큼 무서운 약이 없다. 원인과는 상관없이 처방되는 것도 위험한데, 놀랍게도 혈압약은 심장의 근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장기를 인위적으로 조종함으로써 혈압을 억지로 낮춘다. 이로부터 부작용과 2차 질병은 시작된다. 아이러니하지만, 고혈압의 근본치료는 혈압약을 끊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다시 이현기님의 말

▲ 흡선치유법 창시자 강봉천 선생의 수제자인  一天  이현기  © 흡선치유닷컴

과거에 제가 복용했던 혈압약은 심장박동을 줄이는 약인데 마취제가 주성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1분에 70~80번 뛰는 정상박동 수를 줄임으로써 피를 뿜어내는 양을 억제하여 혈관 내의 압력을 낮춘다는 처방이지요. 그러나 이 화학약 역시 무슨 재주로 심장박동만 약하게 한답니까? 뇌와 신장과 간을 비롯한 신체의 모든 장기 또한 동시에 마취되니 기능 일부를 상실하게 한다고 생각하니 저는 죽음의 약으로 간주하고 끊어버렸지요. 평생 복용한다면 평생 마취된 상태이니 정상인의 구실을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노인, 청소년, 성인 남녀의 혈관 크기, 경도, 내벽, 노화 정도, 탄력의 세기 등이 전혀 동일할 수가 없는데도, 120/80이 정상수치라고 믿게 만들고, 일괄 처방하는 서양의학이 옳다고 볼 수 없습니다. 

혈전만이 고혈압의 원인인가?
동맥 내에 쌓인 지방 침착물(피떡 혹은 혈전)만이 고혈압의 원인이라는 서양의학적인 시각은 대증요법(對症療法, 증세에만 대응하는 요법)이지 근본치료법은 아닙니다.  환자가 고혈압으로 진단되기 훨씬 이전, 이미 오래 전에 모세혈관 막힘부터 시작되었음을 서양의학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수 년이 지나 막힘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큰 혈관인 동맥 내부에까지 그 찌꺼기(혈전)가 유입되고 흡착되어 혈류장애를 일으키는 상태에 직면해서야 비로소 고혈압으로 진단하는 우(愚)를 범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즉 체내 전체에 담과 어혈의 적체가 모세혈관을 막음으로 시작되다가, 동맥내벽까지 막게 된 것이 고혈압이므로 원인물질인 어혈을 제거해야 한다는 관점으로 보아야 비로소 근본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 동맥내부에 쌓인 혈전만을 문제 삼아 그제서야 질병을 판단하는 의학적 견해를 이대로 맹신해야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생명유지의 본능이다.
고혈압이란 인체가 혈관 막힘이라는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되자, 생명유지의 본능으로 자신에게 보내는 경고 신호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혈액 속에는 신체 모든 장기세포들이 생존해 가는 3가지 물질이 존재합니다. 산소와 양분과 생명온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고혈압을 정의하자면, 체내에 담과 어혈이 적체되면서 장기(臟器) 어느 부분에 혈류 장애가 생긴 상태로 시작됩니다. 혼탁한 혈액으로 피의 흐름이 막히게 된 신체 장기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고혈압은 혈로(血路)가 막혀 산소와 양분부족으로 병들어 가는 장기가 존재한다는 반증이고, 우리 몸은 이 장기(臟器)를 살리기 위해 그곳에 혈액을 도달시키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합니다. 이는 마치 어머니가 목숨이 끊어지는 아이의 생명을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혼신의 사랑을 쏟아 붓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간염환자이든, 당뇨병환자든, 신부전증 환자이든 뇌질환 환자이든, 심장병 환자이든, 전립선환자이든, 신체 어느 조직의 어떤 부위이든 간에, 혈관에 보다 높은 압력을 가하여서라도 혈액을 최대한 공급하여 살리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혈압이 높다는 것은 자기 몸의 방어 작용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인체 항상성’의 대원리입니다.

그렇다고 점차 높아만 가는 혈압이 정상이라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주장은 서양의학의 진단방법과 치료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서양의학의 문제점은,
1) 동맥내벽의 과다한 침전물을 고혈압의 원인으로 진단하고
2)그 침전물을 피해가려고 혈관을 평생 동안 넓혀진 상태로 지속시키는 궁색한 방법을 치료라고 정의하는 데 있습니다.  
혈관을 넓히거나 심장박동을 줄이는 서양의학의 치료법은 혈전이라는 제거대상을 피해가는 임시처방이지, 근본치료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은 화학약 복용으로 당장 혈압이 떨어지고 정상 수치를 찾으니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고혈압은 인공화학약인 혈압강하제로 무마할 일이 아닙니다.

인식변화와 고혈압 자가 치료법
이제 근본치료를 말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우선 자신들의 고유 혈압을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자신만의 고유혈압을 알려면 화학약을 10일 정도 끊어야 약성이 몸밖으로 완전히 빠져나갈 것입니다.  그 이후 여러차례 측정하여 평균치를 내어야 합니다. 그게 자신이 지닌 혈압입니다. 


일본인 의사 '야마다 유키히코', 그 역시 저서인 『역전(逆轉)의 의학』에서, 고혈압 환자는 ‘평균치’ 따위에 현혹되지 말라!는 제목, 그의 글을 인용합니다.
"...혈압치라고 하는 것은 키의 차이, 체중의 차이와 같아서 개인차가 있고 반드시 평균치와 일치할 필요 따위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수치 따위는 어디까지나 ’표준치‘이지 모든 사람에 있어서의 ’정상치‘는 아닌 것이다. 키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작은 사람도 있는 것이니 당연히 몸의 활동도 사람에 따라 각각이다. 개개인이 모두 혈압이 다를 것이고 표준치가 그 사람에게 있어서 정상치라는 것이야말로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폐활량 같은 것도 각각이어서 14,000씨씨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3,000씨씨인 사람도 있다.
 
그런데도 이상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왜 혈압만이 문제가 되는지 나는 아무래도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신의 혈압이 평균치보다 높다고 해서 놀라기보다 자신의 평상치와 같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에 오히려 기쁨을 느껴야 할 것이다....매일의 혈압을 재어 자신의 정상치를 알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에 약을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당신의 몸 컨디션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리지 않는다고 할 수가 없다. 

대략적인 정상치의 표준이라고 한다면,
* 한번 숨쉬는데 4맥박
* 혈압의 큰수치(최고혈압)와 작은수치(최저혈압)의 비가 3대2이면 아주 정상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표준에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덧붙여 말한다면 일본의 씨름장사의 일인자였던 M씨은 혈당치가 400밀리나 되었고 수치만을 본다면 완전한 치사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까지 천하장사의 지위를 욕보이지 않고 씨름판에 섰었다. 표준치나 평균치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불확실한 것이다!..."

그렇습니다.
세계적인 역도선수들은 역기를 한 번 들 때마다 최대혈압이 400밀리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서양의학적인 관점으로는 치명적인 수치라고 보이지만 살아가는데 아무지장이 없습니다. 동맥벽은 3중구조로 되어 있어 혈관의 탄력성이 대단하다는 것이지요. 
설사 혈압이 평상수치를 유지하지 않고 점점 높아지는 고혈압의 상태가 발견된다 하더라도 혈관 압력이 걸린 상태로 두어야 합니다. 관찰기간 동안에 혈관이 쉽사리 터지지는 않습니다.  고(高) 압력이 걸린 혈액은 유속이 더욱 빠를 것이며 동맥내벽에 혈전이 있다하더라도 박차고 뿜어 나가 오장육부 구석구석 도달하여 생명을 보존시켜 줄 것입니다. 인체는 혈압을 높여서라도 피 부족으로 죽어가는 장기조직들에게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합니다. 혈압을 높이지 않고서는 생명수인 혈액을 병든 장기에게 도달되게 할 수가 없다는 내 몸의 자연스런 방어능력이 발휘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장기내의 모든 질병은 사소한 염증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간염, 위염, 폐렴, 장염 등으로 불리웁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염증조차도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하는 의학인가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만성위염과 만성간염이 왜 생기며, 관절염 따위로 평생을 고생하는 분들이 있을 리 만무할 까닭입니다. 앙드레 김이나 김수환 추기경께서도 폐렴따위로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염증이 지속된다는 것은 산소와 양분이 충분히 녹아있는 혈액이 병증 부위에 제대로 도달하지 못한다는 반증입니다. 이러한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굳어져 경화가 되거나 (간경화가 그러하며, 복진(腹診)시 나타나는 결독(結毒)인 적취현상이 그러합니다) 썩어서 덩어리를 형성하니 이것을 악성종양, 혹은 암이라고 합니다. 
사안이 이런데도 서양의학은 혈압강하제를 투여하여 혈압을 강제로 낮추려고만 합니다. 이는 가뜩이나 오염된 탁혈(濁血)로 인해 산소와 양분부족으로 염증이 진행된 질병 일보직전에 있는 해당 장기세포에게 혈액공급을 차단시켜 버리는 극단의 조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뇌와 간과 췌장과 신장과 뇌 등에게 혈액이 전혀 도달하지 못하게끔 인위적으로 압력을 낮추어 버린다면 이 장기세포들은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여 괴사해 버리고 맙니다. 그나마 높은 압력 덕택에 혈액을 공급받아 생명을 유지하던 장기세포는 혈압강하제 복용으로 더욱 병이 깊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복용하면 할수록, 뇌 중풍과 심장병의 환자 수가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임을 저는 강변(强辯)합니다.  체내에 노폐물이 가득 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혈압강하제에만 의존하는 고혈압 환자들을 볼 때 참으로 미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학약 복용의 부작용은 다른 약의 연속 복용을 의미합니다. 약이 약을 부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몸을 상하게 하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하루라도 빨리 비자연적이고 화학약품으로 오염된 식생활을 금하고 오염된 체액을 정화하는 노력이 훨씬 효과가 빠른 길입니다. 단식, 생식, 채식등의 혈관을 맑히는 식습관도 주효합니다.
또한 뇌와 오장육부의 세포 하나하나에 침습된 화학독소와 어혈을 일거에 몽땅 빼내는 강력한 방법으로서는 흡선치유법이 단연 우세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본래 혈압으로 돌아오려는 힘에 탄력을 받습니다. 그래서 혈압이 오히려 올라갑니다.  그러나 피의 흐름을 막고 있는 체내 노폐물이 완전히 몸 밖으로 제거되고 나면, 몸은 활기를 찾고 맑아짐을 느낍니다. 그때의 혈압을 재어 보고, 몇 개월이 지나도록 이 혈압수치에 큰 변화가 없다면 그것이 자신의 정상혈압이라고 봅니다.   
2011년 기준 국내 고혈압 약 전체 시장규모의 매출액은 약 1조5천억 원에 달합니다. 120/80mmHg 라는 숫자는 제약회사와 병원들이 혈압강하제를 안정적으로 소비시켜 부(富)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기 위한 방편이라 볼 수도 있고, 서양의학이 의술의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임의로 정한 수치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증폭됩니다. 
-끝 -


기사입력: 2012/10/12 [19:29]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이현철 12/10/28 [18:56] 수정 삭제  
  고혈압에 대한 무지를 많이 깨우치고 갑니다.

현대의학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대체의학이 되길 바랍니다.
일보 12/11/02 [18:17] 수정 삭제  
  혈압약은 혈압강하약을 의미합니다.
높아진 압력에 의해 혈관의 터짐을 방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위 이현기님과 의사, 약사, 한의사분들의 의견에 우리는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한 사람의 고혈압 환자를 만들면서 다국적 제약회사 오너는 무척 기쁘게 웃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성인병 환자를 양산하면서 그 환자는 건강을 답보할 수 없게 됩니다.

고혈압 초기의 분들께 2가지 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체중을 10%만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2. 흡선치유를 1단계까지만 마쳐 보시기 바랍니다.

평생 고혈압 환자로 질환을 업고 가기보다는
1,2번 만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실 수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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