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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방 32 <시술의 기본자세>
 
흡선치유닷컴 기사입력 2022/12/20 [14:10] 조회 347

  © 흡선치유닷컴

 

아직도 어디 어디가 아플 때는 어떤 곳의 혈 자리를 시술해야 하는가?라는 완고함에 연연하신다면, 시술하기 전, 먼저 그 어쭙잖은 편견부터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십시오. 세포 속에 박혀있는 저 고름과 어혈 덩이는 경혈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므로 한의학이 신봉하는 경혈 의학과 흡선이 추구하는 세포 의학은 근본적으로 태생부터가 다르다 할 것입니다. 


눌러서 아픈 지점 즉, 압통점 그곳이 바로 치료점입니다. 진리는 해가 뜨고 지는 것과 같이 결코 복잡하지 않고 간명한 원리로 두루 드러나고 비추는 바라, 사람을 살리는 의술 역시 복잡하고 난해한 것이 아님을 먼저 깨닫는 지혜야말로 질병의 통증에서 벗어나는 첩경이라 할 것입니다. 스스로를 가두는 통념의 틀을 깨부수지 않는 한 치료는 요원할 것입니다.

'통즉불통’은『동의보감』을 대표하는 
아포리즘인데 이중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통하면 아프지 않다’(通則不痛)와 ‘아프면 통하지 않는다’(痛則不通)는
것. 요컨대 건강하다는 것은 '통’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아프다는 건 ‘불통’, 

곧 막힌다는 뜻입니다. 

진액이 막히면 담음이 되고, 십병구담!
이 걸쭉한 담음이 세포를 에워싸고 산소와 양분을 차단하니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흡선은 담음으로 포위된 세포를 해방시켜 구해내는 최고의 치료법입니다. 흡선은 누구나가 행하는 세포 의학입니다.

그러므로 흡선은,
<백성의 의술이니 백성의 품으로>를 지향합니다!

기사입력: 2022/12/20 [14:10]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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